우미건설이 9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단지다.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사업주체 시공예정)을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부터, 북구 및 동림동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까
디지틀조선일보가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와 공동으로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AI 컨퍼런스 ‘AWC 2023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AWC(AI World Congress)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AI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기술 핵심인 AI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장을 제공한다.9월 6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11~313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아젠다 아래 △생성 AI △AI윤리 및
최근 새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정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기부, 교육부, 산자부 등 각급 부처에서도 반도체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앞다퉈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에서도 반도체 산업 육성법 발의가 우선으로 추진되고 있다.필자는 이러한 뉴스를 접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4차산업 분야는 과연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몇 년간의 반짝 붐으로 그칠 것인가 아니면 퀀텀 점프를 통해 선도국으로 도약할 것인가. 아무래도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면 선도국으로의 진입은 요
이미지 제공 = 사단법인 '미래융합협의회'사단법인 ‘미래융합협의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융합연구정책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과학기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융합연구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2015년부터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융합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융합연구 아이디어 연구 기회를 제공해 ‘융합연구’의 기반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이 생각하는 융합연구 아이디어를 정리해 제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국내‧외 대학또는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3종을 1일 출시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AI비전검사 솔루션이 도입된 공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1일 중소기업 고객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AI비전검사 ▲모터 진단 ▲설비예지보전 3종이다. 해당 솔루션들은 제품품
지난 7월 29일 부산의료수학센터에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는 ‘산업수학 기반의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IAAE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이하 수리연)는 1일 ‘산업수학 기반의 인공지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부산의료수학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학에 기반한 AI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나아가 AI윤리 발전까지 아우르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노버트위너와 그의 사이버네틱스 기계 (사진제공=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매체와 결합한 인공지능은 ‘추천하는 기계’다. 내가 좋아할 것 같은 영상물을 추천하고 내가 구매할 것 같은 물건을 추천한다. 심지어 사진첩에 저장된 수많은 사진 중에 내가 기억하고 싶어 할 만한 사진도 골라서 추천한다. 엉뚱한 것을 추천받을 때도 있지만 점점 정교해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내 마음이 읽힌 것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마음’을 읽어낼까?노버트 위너 (Norbert Wiener)가 제안한 사이버네틱스 (C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반려로봇’의 대중화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픽=박설민 기자수많은 로봇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센테니얼 맨(2000)’에서는 주인공 로봇 앤드류가 주인의 둘째 딸 아만다에게 말 나무조각상을 만들어 선물로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계기로 아만다는 앤드류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이처럼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친구가 돼줄 수 있는 ‘반려로봇’의 보급도 빨라질
SK텔레콤은 29일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CO담당(사진 오른쪽)과 강준석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융합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SK텔레콤은 29일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8일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
26일 근로복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 및 QR코드신고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윤성태 키컴 대표, 최기동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29일 더존 ICT그룹의 전자팩스 솔루션 전문기업 키컴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민원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개선하는 ‘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자동접수시스템은 근로복지공단의 창구뿐만 아니라 팩스,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유입되는 민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가전제품 출시가 활성화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정부가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 지침 개발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1월 CES 2021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가사 전용 AI 로봇./ 사진=CES 2021 행사 캡처인공지능(AI)이 적용된 가전제품 출시가 활성화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정부가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 지침 개발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8일 ‘인공지능 응용 가전제품 안전관리 지침’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공명정대할 것만 같았던 유스티티아의 판결이 첨단과학기술 앞에서 흔들릴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바로 ‘인공지능(AI)’이나 ‘로봇’이 어떤 위법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현재 인간에게 적용되고 있는 법들을 적용할 수 있냐는 문제다. 과연 유스티티아의 칼끝은 인간 뿐만 아니라 로봇과 AI에게도 향할 수 있을까./ 그래픽=박설민 기자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중 하나인 ‘유스티티아(Justitia)’는 우리에게 ‘정의의 여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스티티아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검은 사법의 권위를, 왼손의 천칭은 치우치지 않는 법
DISTL 방식으로 학습된 비전 변환기 모델의 집중 시각화 결과를 기존과 비교한 모습./ 사진제공=KAIST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등 폐 질환에서 진단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27일 김재철AI대학원의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결핵, 기흉, 코로나-19 등의 흉부 엑스선 영상을 이용한 폐 질환의 자동 판독 능력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는 자기 진화형 AI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 아산병원, 충남대학교 병원, 영남대학교 병
SK텔레콤은 27일 자사의 성장형 AI에이전트 서비스 ‘A. (에이닷)’에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했다./사진제공=SKTSK텔레콤은 27일 자사의 성장형 AI에이전트 서비스 ‘A. (이하 에이닷)’에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 서비스를 업데이트한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에이닷은 지난 5월 SK텔레콤이 공개한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형 AI에이전트 서비스다.이번 에이닷의 업데이트는 기존 기능의 고도화와 신규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모바일 경험을 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
젊은 세대가 농업을 기피하고 대부분 도시로 떠나면서 농가 인구의 감소와 농촌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다. IT·농업 분야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기반의 스마트 농업(Smart agriculture)’이 해당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픽=박설민 기자 과거 농업은 한국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산업 분야였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들면서 우리나라의 농업의 힘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 젊은 세대가 농업을 기피하고 대부분 도시로 떠나면서 농가 인구의 감소와 농촌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4월
SK텔레콤은 26일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반 용접 품질 관리 솔루션 ‘웰딩 AI’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고, 인더스트리얼 AI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화신 공장에서 SKT 웰딩 AI 솔루션을 통해 용접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TSK텔레콤은 26일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카카오브레인은 25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과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카카오브레인카카오의 인공지능 연구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를 적용한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카카오브레인은 25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료영상 분야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AI를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에 대한 논쟁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에서는 철학과 AI를 엮은 저서 ‘Kant and AI(칸트와 AI)’의 저자 독일 지겐대학교 세네커 교수와 중앙대학교 김형주HK교수를 만나 AI의 발전 전망과 이것이 우리 사회에 미칠 윤리적 영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편집=박설민 기자 “나는 무엇인가요(What am I)?” 이는 지난 2004년 개봉한 SF영화 ‘아이,로봇’에 등장하는 로봇 ‘써니’의 대사다. 인간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로봇 써
'소아희귀질환 의료AI 민간합동 개발 착수식' 축사를 하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사진 = 장새아라 기자)과기정통부·NIPA·서울대병원, 소아희귀질환 진단·치료용 AI 개발착수소아희귀질환 의료AI 민간합동 개발 착수식 현장 (사진 = 장새아라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2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소아희귀질환 의료 AI 민관합동 개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허성욱 NIPA 원장,
사업 포스터/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2 장르 플랫폼 확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2 장르 플랫폼 확장형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 개발사 대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지원 규모 금액은 약 3억원이며, 4개 내외 개발사를 선정해 지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사업화 자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 제작부터 출시, 마케팅,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