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MBC플러스 제작센터장매스미디어의 사회적 효과 이론은 본격적으로 태동한 초기(1920년대) ‘대중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을 시작으로, 중기(1940년대) ‘매스미디어가 극히 한정된 효과를 갖는다’는 을 거쳐, 최근에는 대중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보다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방향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보인다.그 중, 조지 거브너(George Gerbner)> 교수의
과기정통부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방향 간담회' 개최 현장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가 향후 5년간 과학기술 정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이미지 제공=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정과제와 연계한 기본계획의 수립은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등 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정부는 탄소중립 중점기술 대상 기술혁신 전략로드맵을 수립·추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하며 신규서비스 등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 아이오냅 대표이사지난 2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분 좋은 소식 하나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 사라고 밝혔다. 2017년 3개 사였던 국내 유니콘 기업이 불과 4년 만에 6배로 늘어났고, 1년 만에 7개가 늘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2월 24일에는 또 다른 소식도 전했는데,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가입 현황을 토대로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벤처, 스타트업의 청
'AI WORLD 2022 : Tech&Future' 현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WORLD 2022 : Tech&Future'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세계를 압도할 수 있는 국가의 초(超)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AI WORLD 2022 : Tech&Future' 현장에서 환영사 중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날 개회식에서 전성배 IIT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 개최가 미래 인공지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경환 전남대학교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 / 농업생산무인자동화연구센터 센터장K씨는 농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공장자동화 대기업에 취업하여 10년 넘게 인공지능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회사 업무에 만족하면서 성취감도 높지만 마음 한 켠에는 유년시절 뛰놀던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아련함이 있다. 그동안 인공지능과 자동화 업무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꿈에 그리던 디지털농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K씨가 논 20ha의 디지털 농장에서 농작업 단계별로 적용할 A
김태성 MBC플러스 제작센터장픽사 애니메이션 에서 그려진 미래 세상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인간은 모두 초고도 비만으로 공중에 떠다니는 호버크래프트(Hovercraft)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하고, 청소, 육아, 경비, 서빙 등 인간의 활동 영역 대부분을 로봇이 대신하면서 그들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로봇에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인간을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긴 해도, 인간의 편의를 돕는 로봇이 점차 현실화하는 실정을 감안하면, 충분히 상상 가능한 설정이다.로봇은 크게 제조업과 서비스용
2022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포스터(이미지 제공=과기정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과 함께 온라인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겨루는 '2022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등을 발굴하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도 함께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된다.문제로는 인공지능 허브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과 가상 공간에 대한 경험은 의료 현장까지 확대되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메타버스(Metaverse)'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뜨겁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사진 제공=메디컬아이피)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메디컬아이피가 있다. 메디컬아이피는 AI를 기반으로 2차원 의료영상을 3차원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분할 및 분석, 가공함으로써 모든 종류의 해부학 정보를 다차원으로
이미지 제공 =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국립암센터가 의료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Dr.Meta)'의 기획과 실증을 주도하고 있다.장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 (사진제공=국립암센터)'닥터 메타'는 국내 최초 의료분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서의 지역 불형평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비대면·비접촉 디지털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장윤정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은 인터뷰를 통해
Q와 A가 합쳐진 모습을 이미지화해서 제작된 포티투마루 로고 (이미지 제공 = 포티투마루)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영국 경제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에 지난 3월 선정됐다. 포티루마루는 현재 언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과 TA(Text Analytic) 기술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포티투마루의 로고 역시 Q와 A가 합쳐진 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된 콘퍼런스와 전시 등의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글로벌 AI 콘퍼런스 'AI World Congress(AWC) 2022 in Seoul'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THE AI)가 함께 주최하며, 오는 5월 12일 판교 메타버스허브에서 개최된다. 'AWC'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AI 분야의 대표 글로벌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다.이번 'AWC'는 메타버스와 헬스케어가 결합한 '메타헬스, 미래 헬스케어를
이미지 제공 = 솔트룩스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시대의 도래로 최신 디지털 인프라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일컫는 '에듀테크(EdTech)'에 대한 관심이 높은 추세다. 그러나 대학교 내 학사 관리 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자사 SNS를 통해 847명을 대상으로 3주간 설문 조사한 결과, 대학교 내 학사 관리 시스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4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따르면 학생들의 교내 학사 관리 시스템 접속 빈도는 '일주일에 2~3번(52.0
김태성 MBC플러스 제작센터장‘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4년째다. 노동시간 단축으로 나를 찾고,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시작되었지만 시행 초기부터 산업계와 노동계의 많은 혼란과 갈등을 수반했다. 기업 입장에선 근로시간 총량의 축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을 방지해야 했고, 근로자 입장에선 임금감소 없이 제도가 정착되어야 하는데, 이 비용을 서로 감내해야 하는 구조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충돌이었다.‘주 52시간’의 목적은 삶의 휴식에 있다. 왜 휴식을 제도로까지 만들어야 했는지의 배경에는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가
사진제공=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임희석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구축한 AI 대화 데이터 FoCus Dataset(For Customized conversation dataset)을 공개했다.FoCus Dataset은 사용자 개인의 페르소나(Persona)와 외부 지식을 모두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AI 대화 데이터셋이다. 약 8000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 1만5000개 이상의 대화로 구성된다.FoCus Dataset을 적용한 AI는 대화하고 있는 사용자 경험, 선호, 소유, 흥미 등을 파악하고 위키피디아에서 이야기
사진제공=노타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에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업이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 LG그룹의 투자에 이어 카카오 그룹까지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AI 스타트업 기업인 노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노타는 15일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다. 이로써 삼성그룹, LG그룹의 투자에 이어 이번 카카오 그룹으로부터도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앞서 노타는 디바이스에 맞춰 AI모델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2015년 창업 직후
딥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딥마인드 등의 지원을 받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연구소인 The Institute for Computer Science,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echnology(INSAIT)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딥테크 신생 기업 및 기업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INSAIT는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교에 딥테크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 9월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유럽의 딥테크 연구 강자인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Z
사진제공=딥노이드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이다.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개발된 솔루션이다.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다. 또한, 도검류와 라이터 등의 특정 품
사진제공=메디컬아이피인공지능(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가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UIH)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 시장 확대에 나선다.메디컬아이피는 UIH와 양사의 기술 결합 및 공동 마케팅,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딥캐치’와 UIH 생산 진단영상장비의 결합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영상 촬영 및 영상 분석 토털 솔루션의 마케팅 강화 △양사 제품
사진제공=고대안암병원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0일 카카오헬스케어CIC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과 박범진 연구부원장, 임기정 기획실장, 한성희 연구부원장보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CIC 대표, 제갈한철 이사, 김상진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대안암병원은 LG전자,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스마트병원 구축 협력 MOU 체결에 이어 카카오헬스케어CIC 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우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병
사진제공=셀바스AI인공지능(AI)·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는 AI 의료 음성인식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 Voice)’가 의료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의료시장 확대 적용이 기대된다.‘셀비 메디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분과별 의학용어를 학습하여 98%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환경 및 니즈에 따라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