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한 주간 주요 인공지능(AI) 동향을 THE AI가 정리해 드립니다. [AI 주간브리핑]을 보시며 주요 AI 이슈를 만나보세요. 본문 내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지금을 흔히 AI 전쟁터라고 얘기합니다. 국가별로 기업별로 AI 경쟁력을 높이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AI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와 기업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모든 방법이 옳지는 않죠. 특히 연구개발(R&D) 비용 감소는 AI 기업과 대학의 사기를 감소시키는 역효과를 냈습니다
한국 대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가 경량화 라인업을 추가했다. 기존 모델보다 5분의 1 가격과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 ‘HCX-DASH’를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멀티모달 AI 등 신규 라인업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AI 주도권을 잡겠단 전략이다.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AI 개발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를 통해 기업들의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문 데이터셋을 네이버의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와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포티투마루와 부산대,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 등 4개 대학이 힘을 모은다.26일 THE AI 취재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지원하는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국내 생성형 AI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생성형 AI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 선도 기업이 주관하는 산·학 협력 인재 양성 사업으로, 기업과 대학이 함께 공동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마케팅에 스며들고 있다.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거나 광고 카피 작성, 이미지 생성 AI 도구를 통한 소재 제작 등 다양한 시도가 마케팅 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LG생활건강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멀티모달 AI ‘엑사원’으로 영감을 받아 제품 포장 이미지를 제작했고, 넥슨코리아는 기사에 나온 연예인 사진을 AI가 분석 후 유사한 아이템을 착장한 캐릭터를 구현, 연예인 맞춤형 캐릭터로 마케팅 성과를 냈다.전문가들은 실제 마케팅에서 생성형 AI는 기존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맞춤형 챗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크라우드웍스(대표 김우승)는 비즈니스에 특화한 소형언어모델(SLM) ‘웍스원(WorksOne)’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70억 개 매개변수를 가진 오픈소스 모델과 1만 개 고품질 데이터셋으로 구현했다. 기업이 선호하는 비즈니스 친화적 답변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여러 기업들이 요구하는 LLM을 구축하면서, 영어 중심으로 학습된 LLM이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비즈니스 용어를 원활히 이해하지 못해 잦은 취약점이 발생함을 발견했다. 웍스원은 영
On April 24, Dassault Systèmes joined hands with HD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HD Korea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On April 25, the three companies announced a "strategic cooperation" to develop an integrated platform based on virtual twins.Through this collaboration, the trio aims to buil
다쏘시스템이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과 24일 손을 잡았다. 3사는 버추얼 트윈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3사는 버추얼 트윈 기반 설계-생산 일관화와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조선업의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 고품질을 포함한 높은 건조 효율성 달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은 세계 선박 건조 기술을 이끄는 기업이다. 현재 조선 해양 산업이 직면한 최첨단·친환경 선박 개발, 제한된 인력, ESG 요구 등에 효과적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 대표 배성환)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을 오는 5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 글로벌 마켓 분석을 목적으로 학습시킨 전용 소규모 파운데이션 모델(sL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마켓 동향 분석에 기여해 왔다. 글로벌 MI는 지금까
인공지능(AI)이 인재 다툼 전초전에 불을 지피고 있다. AI 기술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자동 매칭하고, 취업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초안 등을 대신 작성해주면서 이직과 취업 문턱을 낮추고 있어서다.현재 각 산업 분야에선 인재 유치 쟁탈전이 시작된 상태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AI를 비롯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 주요 산업 분야에선 인재 모시기가 한창이다. 산업이 커지는 만큼 수요는 많지만, 인재 공급이 제한적인 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고급 인재를 빨아들이면서 인재 품귀 현상이 심각해져서다.인재 쟁
"The first quarter of the year has already passed, and as we move into the second quarter, the marketing industry is facing challenges due to economic recession, global conflict, and increased privacy regulations. However, artificial intelligence (AI) solutions continue to assist us, and there is ex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등장 이후 한국 기업은 반복 업무 감소로 인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디지털 혁신 요소는 데이터, CRM, AI가 뒤를 이었다.23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발표한 ‘2024 디지털 혁신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AI와 CRM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업의 전문성과 투자 역량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보고서는 국내 약 1000 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현업 전문가
KT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Responsible AI Center(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RAIC는 AI 기술이 사용자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사내 적용 중인 AI 윤리원칙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실무에서 즉시 이행 가능한 수준의 지침으로도 제작한다.KT는 지난해 AI 윤리원칙을
제조 분야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하는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가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홍일 방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훈장 34, 포장 21, 대통령 표창 45, 국무총리 표창 57)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마키나락스는 이번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과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가 보유한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 역량과 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아워홈의 2만여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 등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
“올해 벌써 1분기가 지났고 2분기로 넘어가고 있는데, 경기 침체와 글로벌 전쟁,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마케팅 업계가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계속 우리를 도와주고 있고 점점 나아지는 기술 발전으로 설레는 것도 있습니다.”박선우 애드저스트 한국 지사장의 말이다. 박 지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모바일 마케팅 서밋 2024’ 개회사에서 AI 활용을 강조했다. “애드저스트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변화의 시대”라며 “지금은 어떤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응에 앞서 선제적으로
Molecular diagnostics company Seegene has introduced Salesforce Cloud and Tableau to build a digital-based work system and enhance global communication capabilities.Salesforce, a global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company, announced on the 4th that Seegene, which supplies molecular diagno
가까운 미래 세상을 이끌 학생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AI 기업, 언론이 손을 잡았다.AI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는 지난 19일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연구센터, 링클로브와 AI 교육시스템 개발과 교육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11일 서울교대와 THE AI, 디지틀조선일보가 AI 교육 분야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장선으로 이뤄졌다. 서울교대와 THE AI가 추진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에 링클로브가 개발사로 참여,
[편집자 주] 한 주간 주요 인공지능(AI) 동향을 THE AI가 정리해 드립니다. [AI 주간브리핑]을 보시며 주요 AI 이슈를 만나보세요. 본문 내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메타가 라마3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주 인공지능(AI)에 종사하는 분들을 또다시 바쁘게 했지요. 라마는 오픈소스로 공개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에 장벽이 덜하고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이 적죠.메타는 라마3를 출시하면서 기존 라마2보다 약 7배 많은 15조 이상의 토큰으로 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훈련에
한국 인공지능(AI)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시험 무대에 선 모습이다.올해 초만 해도 초거대 AI를 만들 수 있는 국가가 5개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그 반열에 들어섰다는 기사가 나더니, 불과 4개월 만에 한국은 관련 모델이 하나도 없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 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에서 발간한 ‘AI 인덱스 2024’만 보고 나온 기사다. 그런데 이 보고서 끝엔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는 조사 사례가 누락될 수 있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100% 믿을 수 없는 논문을 보고 스스로 얼굴에 침 뱉은 결과가
“한국어는 역시 ‘하이퍼클로바X’가 유리하더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만난 웅진 관계자의 말이다.웅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개발한 그룹웨어 서비스 ‘워크쓰루’를 공개했다. 워크쓰루는 전자결재부터 근무관리, 비용관리, 각종 증명서 발급, 자원예약 등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와 협업해 일부 상품은 네이버웍스와 결합해 제공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도 제공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웅진은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AI 기능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