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공지능(AI) 연구 대가라 불리는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가 세계 권위 국제학술행사 기조 강연에 나선다.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49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ICASSP 2024) 기조 강연자로 초청됐다.ICASSP는 AI 핵심 분야인 음향과 음성, 신호처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회에는 구글,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AI 사용자로 거듭날 미래 세대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AI 시대에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선 기술 이해와 사용에 관한 지식뿐 아니라 윤리 등 다채로운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경북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호영)은 AI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초·중·고 과정에서의 적합한 교육 방향을 찾고 있다. 자체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기업, 학교와 협업해 교육 환산에 나서고 있다.최근 라인교육개발(대표 윤원권)과 업무협약(MOU)을
키오스크가 일상이 됐다. 각종 매장과 음식점에선 직원 대신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계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키오스크는 새로운 사회적 갈등도 양산 중이다.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엔 음식 주문하기가 쉽지 않아져서다. 휠체어를 타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약자에게도 차별적 존재다. 휠체어를 탔을 때 주문할 메뉴가 손에 닿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서다.키오스크가 보편화되면서 차별 문제는 사회적 과제가 됐다. 최근 이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푼 사례가 나왔다. 광명테크는(대표 이미영, 이하 GMTECH)는 멀티
경북대 학생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 WE-Meet Awards’에서 인공지능(AI)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AI, 지능형 로봇, 미래자 동차, 에너지신산업 등 13개 첨단분야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운영하는 세부 프로그램이다. 학생 프로젝트팀이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기업과 협력, 산업체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학점 연계 프로젝트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문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