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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본지 포함 4개 기관, AI 탄소중립 나섰다

[社告] 본지 포함 4개 기관, AI 탄소중립 나섰다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23.02.02 16:57
  • 수정 2023.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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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필인·니치리치와 업무협약 체결… 기업과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기여

(왼쪽부터) 더에이아이 황민수 대표, 니치리치컴퍼니 김희락 대표, 필인 이홍천 대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동원 기자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3개 기관과 힘을 공조키로 했다.

THE AI는 지난 1월 27일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보유한 ‘필인’과 라이브커머스 기업 ‘니치리치컴퍼니’, AI 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AI 및 AI 윤리에 관한 4자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AI 기술을 사회에 알려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필인은 2012년 설립된 친환경 기업으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건축물 등 전력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서비스하고 있다. 

니치리치컴퍼니는 국내 K-브랜드를 해외로 확산하고 수출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업체다. 현재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 콘텐츠 기획과 개발, 운영,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THE AI는 AI로 촉발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대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AI 시대의 정보와 기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AI 전문 미디어다. AI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며 AI·과학 분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홍천 필인 대표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현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 고효율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AI를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음으로써 탄소저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락 니치리치컴퍼니 대표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급변하는 AI 시장 속에서 라이브커머스의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포함해 AI 윤리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토론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이제 정부와 기업에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ESG 경영은 곧 인간을 위한 윤리경영을 의미하며, AI 분야에서는 AI 윤리 준수가 결국 ESG 경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AI는 전 세계가 고심하고 있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동력을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협업이 AI가 환경과 미래세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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