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원프레딕트, 사우디서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기술’ 공개
  • 김동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5:52

    사우디 기업 관계자 대상 공장·발전소 업무 효율 높일 AI 기술 발표

    •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오른쪽)가 사우디 관계자들에게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을 소개하고 있다. /원프레딕트
      ▲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오른쪽)가 사우디 관계자들에게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을 소개하고 있다. /원프레딕트

      발전소와 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프레딕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지보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AI 기반 예측진단에 관한 해외 기업의 수요를 파악,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프레딕트는 지난 7일 사우디 다란에서 아람코가 주최한 '2022 다운스트림 우수 기술 및 디지털 시상식'에 참가, 15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을  소개했다.

      가디원은 발전소와 공장에 설치된 설비의 고장 위험성과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장비가 가동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전류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이 역할을 경험 많은 인력이 수행해왔다. 관리자가 공장 내 모든 장비를 둘러보며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소요됐고 정확도도 낮은 단점이 있었다.

      원프레딕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변전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지점과 수명을 예측하는 ‘가디원 서비스테이션’을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수십만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 알고리듬을 활용, 진단 정확도를 최대 98%까지 향상한 제품이다. 국내 주요 제조,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기업에 도입돼 산업 현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운용 효율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모터 종합 진단 솔루션인 ‘가디원 모터’와 터보머신 상태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 등도 소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 AI 기반 솔루션에 대한 해외 시장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디원 솔루션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