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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오디션 열린다
  • 박설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1.18 16:40

    펄스나인-아리랑 방송, ‘넥스트 AI돌 글로벌 오디션’ 개최

    • /펄스나인
      ▲ /펄스나인

      인공지능(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PULSE9)’이 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맴버 선발에 나선다.

      펄스나인은 아리랑 국제방송과 함께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넥스트 AI돌 글로벌 오디션(Next AIdol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 AI돌 글로벌 오디션은 글로벌 크리에이터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참가자들은 가상세계에서 ‘버추얼 휴먼’ 형태로 오디션에 참여한다. 춤과 노래, 토크 3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의 얼굴이 돼줄 버추얼 휴먼은 펄스나인이 제작을 맡는다. 펄스나인이 자체 개발한 ‘딥리얼 라이브’ 기술로 제작되는 버추얼 휴먼은 AI가 다양한 각도에서의 2차원 얼굴 이미지 데이터 소스 수십만 장을 학습한 후 실제 사람 모델과 실시간으로 ‘페이스 스왑(얼굴 교환)’을 해준다. 이렇게 하면 참가자들의 버추얼 휴먼은 실시간 생방송에서도 실제 사람처럼 말하고 노래할 수 있다.

      펄스나인 측에 따르면 각 분야별로 약 20명의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5명이다.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AI돌로 활동할 제작기술과 AI돌로 활동할 제작지원금을 지원 예정이다. 행사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1차 심사 후엔 2차 온라인 면접 심사, 3차 대면 심사가 진행된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이번 넥스트 AI돌 글로벌 오디션에는 재능과 끼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며 “버추얼 휴먼 기술을 통해 연령, 성별, 국적 등 여러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오디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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