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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수요중심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설립
  • 염도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이 머신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Graduate School of Data Science, GSDS)'을 설립했다고 17일 전했다.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제조, 금융, 의료, 사회서비스(복지) 4개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한다.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음날 시청할만한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거나, 학대받고 있는 아동을 미리 파악해 더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예로 들 수 있다.

    • 2023학년도 봄학기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모집일정 및 설명회
      ▲ 2023학년도 봄학기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모집일정 및 설명회

      GSDS는 '수요중심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술과 현실 두 축을 모두 이해할 뿐 아니라 광범위한 지식과 전문성을 함께 보유한 T자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이에 학생들은 입학 전 부트캠프에서 수학·통계·프로그래밍 등의 기본 지식을 교육받고, 본 교육과정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가치사슬 전 영역(수집·관리·처리·분석·모델링·활용)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실습 학점제인 코업(Coop) 인턴, 프로젝트 기반 수업(Project Based Learning, PBL), 학습 내용을 결과물로 제작해 발표하는 캡스톤(Capstone), 신학 연구과제 실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할 계획이다.

    • 사진 제공=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 사진 제공=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김우창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신임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막대한 양의 정보를 창의적으로 응용하고, 수요 현장의 환경을 잘 이해하는 리더를 배양할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 외에도 사회의 각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선도형 교육을 통해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연구 결과물을 창출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올해 5월 KAIS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며 설립을 추진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2028년까지 7년간 약 133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설명회는 오는 27일(월), 29일(수) 양일간 유튜브 채널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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