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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AI기반 기술 통한 패션 이커머스 선도 중... "개별 소비자 취향 정확히 이해·반영"
  • 송정현 기자
    송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 오드컨셉의 연구 논문 ‘전역-지역 및 공간-채널 어텐션 메커니즘에 기반한 이미지 검색’이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 학회 ‘WACV 2022 (IEEE/CVF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에 채택됐다.
    • 오드컨셉은 AI를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이끄는 커머스 AI 업계 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비전 AI를 활용한 개인화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픽셀(PXL)을 국내와 APAC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픽셀을 이용하는 국내외 패션 이커머스 수는 2021년 7월 기준 700곳을 넘어섰다. 2021년 10월에는 기술력,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인공지능 산·학·연 협력체인 AI 원팀이 엄선한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100' 패션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논문은 딥러닝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에서 어텐션 기법(중요한 정보 위주로 기억해 데이터 간 유사성에 따라 활용·참조하는 기법)을 활용해 성능 향상을 이뤄낸 연구다. 이전까지 서로 다른 어텐션의 일부만 부분적으로 조합해 성능을 개선한 연구는 있었으나, 전역-지역 및 공간-채널 모든 어텐션을 성공적으로 조합해 성능 향상을 이뤄낸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이미지 검색 분야의 기술 정확도를 평가하는 공통된 표준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기존 이미지 검색 관련 연구들이 기록한 모든 지표를 뛰어넘고, 가장 뛰어난 성능(SOTA, state of the art)을 달성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2022년 1월 WACV 2022 학회에 발표된다.
    • 이미지 제공=오드컨셉
      ▲ 이미지 제공=오드컨셉

      오드컨셉은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자사 AI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인 픽셀(PXL)에 꾸준히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픽셀은 소비자 개인별 스타일·취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스타일링해주는 AI 스타일리스트 서비스다.

      지난 1일에는 픽셀 서비스 성능을 향상하는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AI가 상품을 보고 분석하는 패션 카테고리·속성 등의 정보량을 기존보다 1.8배 늘렸고, TPO·스타일 등 사람의 감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영역을 AI가 더 세분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로 AI가 히잡까지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종교적, 국가적 한계를 넘는 확장성을 보유할 수 있게 됐으며 정확도, 속도도 더 개선했다.

    • 이미지 제공=오드컨셉
      ▲ 이미지 제공=오드컨셉

      오드컨셉 김정태 대표는 “지속 성장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진 패션 이커머스 시장은 개별 소비자의 취향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반영할 수 있느냐가 생존을 좌우하고 있다”며 “오드컨셉은 중소 이커머스가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을 더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드컨셉은 지난 8월 출원 및 등록 특허와 상표 등을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이 국내를 포함한 11개국에서 약 106건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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