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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후 변화 예측하고 대응한다…IBM,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개발
  • 김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 사진=IBM 제공
      ▲ 사진=IBM 제공

      IBM이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목표 및 기후 변화 대응 지원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IBM은 기업이 날씨 및 기후 변화로 인해 비즈니스 중단과 같은 심각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AI를 활용해 쉽게 기후 변화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미리 대비 및 대응하는 제품에 대해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IBM 인바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는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환경 위험 관리를 간소화·자동화하고, 탄소배출권의 회계 처리 및 감축과 같은 기본 프로세스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상 데이터, 기후 변화 위험 분석 및 탄소배출권의 회계 처리 기능을 통합한 첫 번째 제품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투입하는 자원을 줄이고, 분석하고 운영 개선 조치를 하는 데 더욱더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특히, 악천후, 산불, 홍수 및 대기 오염과 같은 파괴적인 환경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감지 시 경보 발송한다. 또 기후 위험 분석을 사용해 기후 변화와 날씨가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칠 잠재적 영향 예측하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중단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피해 완화 조치 및 대응 작업의 우선순위 지정한다. 친환경 프로젝트의 성과를 측정, 보고하고 탄소 회계를 운용해 조달 및 운영팀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소매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악천후로 인한 운송 및 재고 차질에 대비하거나, 새로운 창고 위치를 정할 때 환경적 위험을 고려할 수 있다. 전기 회사는 전력선 주변의 식물을 정리해야 할 곳을 정하거나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주요 자산 중 어느 것이 더 큰 위험에 처할지 판단할 수 있다. 대형 마트들은 냉동 시스템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개선해야 할 매장 시스템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카렘 유수프 IBM AI 애플리케이션 총괄 대표는 “IBM은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 성과 및 보고 업무를 개선하고,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비즈니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장애에 대비한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BM 인바이런멘털 인텔리전스 스위트는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추정하고 기업 전반에서나 공급업체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파악할 수 있도록 IBM 연구소 고유의 자연어 처리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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