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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1인 크리에이터 열광시키는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 '쓰리아이(3i)'
  • 송정현 기자
    송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9.29
    • 최근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술기업 쓰리아이(대표이사 김켄·정지욱)가 28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엘비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신규 참여해 총 230억원을 투자했다. 아울러 기존 투자자인 인라이트벤처스, NBH캐피탈,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50억원을 투자해 최종 280억원으로 투자를 마무리 했다.

      쓰리아이는 2016년 설립된 영상 플랫폼 기업이다. 스마트폰 촬영 보조 장치 피보(Pivo)의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피보는 오토 트래킹 기술을 통해 360도 회전하는 스마트폰이 얼굴·움직임·사물을 따라다니며 대상을 촬영하는 스마트 팟이다.

      또한 AI를 통해 현실 3D 이미지의 쌍둥이를 만들어주는 B2B 서비스 비모(Beamo)도 운영 중이다. 비모는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해 각각의 상호작용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나 360도 카메라로 공장 곳곳의 사진을 찍으면 AI가 3D 이미지로 완성시킨다.

    • 사진제공=쓰리아이
      ▲ 사진제공=쓰리아이

      더불어 디지털 공간에서 캡쳐·공유된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쓰리아이 측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 400% 이상을 기록했다"며, "전세계 45곳 이상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보의 경우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로 유치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처를 확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제공=쓰리아이
      ▲ 사진제공=쓰리아이

      정주완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쓰리아이는 AR 핵심기술을 활용한 B2B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B2C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 플랫폼 등 2가지 비즈니스로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 회사"라며 "향후 진정한 의미의 통합 메타버스에서 기술과 콘텐츠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했다"라고 말했다.

      김켄 쓰리아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모든 미디어의 흐름은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AI와 AR·VR 등 당사의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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