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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하나의 지구를 위한 AI의 역할' 주제로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 대담 진행
  • 서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 2015년 유엔은 2030년까지 전 세계가 추진해야 할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발표했다. SDGs는 빈곤퇴치, 경제성장,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사회, 경제, 환경 측면의 총 17가지 목표를 기반으로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AI가 SDGs 달성을 촉진할 수 있는 적합한 수단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AWC 2021 in Busan' 행사 첫 날 서울대학교 김호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원재 정책본부장이 ‘AI for SDGs’라는 대주제 아래 '하나의 지구를 위한 AI의 역할'에 대한 대담을 40분 간 진행했다.

    • AWC 2021 in Busan에서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 / 사진=더에이아이 제공
      ▲ AWC 2021 in Busan에서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 / 사진=더에이아이 제공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최근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대응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SDGs의 핵심 목표인 환경위기 및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과 활용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원재 본부장은 "인공지능은 식량 문제 해결에 있어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기후과 환경 문제에 있어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부분에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시설 등을 예측하거나 모니터링 할 때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AWC 2021 in Busan에서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 / 사진=더에이아이 제공
      ▲ AWC 2021 in Busan에서 대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호 소장과 박원재 본부장 / 사진=더에이아이 제공

      김호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대부분의 영향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환경과 지속가능 관점에 봤을 때 '격차의 해소'가 중요하다"라며 "사람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가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다. 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그룹을 '취약군'이라고 하는데, 취약군에게 적합한 대책을 세우는 데 인공지능 기술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WC(AI World Congress)는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관계자의 전문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인 AI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각국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AI 콘퍼런스다. 부산 백스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AWC 2021 in Busan에서는 AI와 산업의 융합, 그리고 국가 간의 교류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토론이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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