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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안토니오 컬거 독일AI연구센터 원장 “AI는 모든 영역에서 중요…지속가능성을 높여줄 것”
  • 김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 안토니오 컬거 독일AI연구센터 원장이 1일(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AWC 2021 in Busan' 컨퍼런스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토니오 컬거 독일AI연구센터 원장은 “식품과 에너지, 모빌리티 그리고 산업의 성장, 생산뿐 아니라 인구 문제, 민주적 참여 등이 대표적이다”이라고 말했다. 민주적 참여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환경과 배경 없이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모든 영역이 AI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AWC 2021 in Busan, 기조연설 중인 안토니오 컬거 독일AI연구센터 원장 / 사진=줌 웨비나 캡쳐
      ▲ AWC 2021 in Busan, 기조연설 중인 안토니오 컬거 독일AI연구센터 원장 / 사진=줌 웨비나 캡쳐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물량 부분에서 엄청난 양의 CO2가 식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고, 생산 중에 버려지는 양도 많다. 이러한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식품 등에 가변가격제를 활용할 수 있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가변가격제는 가격을 가변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조정하는 것으로, 과일의 야채와 가격 등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의 가격을 AI를 활용해 자동화하여 빠르게 적용할 수 있고, 이러한 시스템을 유통망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통한 AI 학습을 통해 예측할 수 있는 사례도 있다. 매일 반복되어 사용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시스템을 수정하고 향상시켜 빠르게 수요를 예측해 불필요한 에너지와 CO2를 감소할 수 있다.

      또한, AI는 고객 인식 개선에도 효율적이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지능형 쓰레기통을 통해 사용자가 쓰레기를 버리면, 쓰레기의 재활용과 분리배출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있다.

      AI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여 인간이 조금 더 지속가능한 발달을 하도록 돕는다. 포장이 필요 없는 제품들과 필요한 재고 등을 지원하는 등 이러한 여러 가지 니즈를 모바일 AI를 통해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은 도심 농업과도 결합하여 활용하고 있다. 자체적 온실을 상점이나 가게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며, AI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온실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AI의 활용은 농사의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물의 개발부터 양적화, 재고 관리, 재고 맵핑, 주변 환경 인식 등 다양하다. 특히, 농산물의 각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을 AI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는 독일에서도 굉장히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지속가능 농업이 중요한 이유로 환경보호를 꼽았다. 환경 복원과 환경 오염에 대한 탐지와 대책 마련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농업이나 영농에 대한 인식이 대폭 감소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할 수 있다면 경제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환경에서 플라스틱 문제는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강과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을 탐지하는 드론과 고정 카메라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 스마트 시티에서도 인프라와 분산형 시스템 등 AI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와 공급 관리, 치안, 응급상황 관리, 모빌리티,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 소비량 축소뿐 아니라 실내온도, 난방 자동 조절 등 AI 자동 시스템으로 파악하여 에너지 절감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안토니오 컬거 원장은 “AI는 굉장히 시마트 시티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의 목표는 과학을 위한 AI 뿐아니라 과학을 위한 AI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스마트시티, 건강하고 살기 좋은 환경,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 및 물류 등 장기적인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 중심 AI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AWC 2021 in BUSAN은 AI와 산업의 융합, 그리고 국가 간의 교류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토론이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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