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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케피코,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안 모색
  • 성열휘 기자
    성열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0
    • 현대케피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회 개최 / 현대케피코 제공
      ▲ 현대케피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회 개최 / 현대케피코 제공

      현대케피코가 전기오토바이 구동 및 제어솔루션 연구 개발 및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중·소기업들과 전기오토바이 국내 실증 사업 운영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지난 8일, 현대케피코에 따르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대케피코의 전기오토바이 구동 및 제어솔루션과 대·중·소기업과 협업한 개발 부품 및 완성차를 소개하고,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현대케피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회 개최 / 현대케피코 제공
      ▲ 현대케피코,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회 개최 / 현대케피코 제공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대구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정부 기관과 완성차 업체인 E3 모빌리티, 부품사인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협력사인 현대일렉트릭, 그리고 배달운영사인 메쉬코리아(부릉), 로지올(생각대로)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케피코의 다년간 축적된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오토바이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중국산 위주의 부품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 생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참여사들은 향후 해당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우위 부품 산업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배터리 공용화 솔루션은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를 통해 국내 전기오토바이 시장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 교류회에서는 현대케피코의 전기오토바이 구동 시스템,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차량 및 배터리 공유 서비스(BSS) 관리·관제 운영 솔루션 개발 방안, 글로벌 부품 표준화를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코어 부품 개발 아이디어 설명을 비롯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 스마트모빌리티 부품 표준화와 부품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기오토바이 모터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클러스터, 와이어 하네스, 디지털 키포브, 충전기 등 오토바이 기능 부품 전반의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국산 부품과 차량, 배터리 관리·관제 운영 솔루션이 원활히 국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했다.

      현대케피코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오토바이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MOU를 맺고 진행 중인 대구시 퍼스널 모빌리티 육성사업의 경우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포함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폐배터리 문제를 해소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정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전기오토바이 차량·배터리·충전소 제어 기술 표준화 계획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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