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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과기단체 한데 모인 과학기술강국포럼 창립식 29일 개최... AI 정책 방향 제시할까
  • 송정현 기자
    송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 '과학기술강국포럼'이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해당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이용빈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이영 의원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제안해 성사된 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도 포럼에 함께 한다. 목적은 과학기술계 소통 강화, 과학기술인 위상 제고,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국가정책 추진이다.

      이는 국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기술계 목소리가 소외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과학계 참여가 제한적이며, 다양한 사회 정책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시작됐다.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사진=김영식의원 공식 페이스북)
      ▲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사진=김영식의원 공식 페이스북)

      김영식 의원실은 이번 창립식에 대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일종의 상견례 자리"라며, "이번 창립식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잡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창립식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이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고,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창립회원들이 포럼창립 취지문을 발표하고 포럼창립에 임하는 제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창립식이 진행된다.

      창립 목적에 공감하는 여야 의원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해당 포럼의 외연이 확장될 예정이며, 과학기술계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 과학기술기반 정책 추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 "코로나19 대응, 반도체 갈등 등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과학우선주의를 국정운영에 두기 위해 과학기술계, 정부, 여야 국회의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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