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식단 짜고, 스마트센서가 식품 관리! 식약처, 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21.04.01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지능 정보화 컨설팅을 추진한다. 지난해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발생을 계기로 개정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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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목표서비스 개념도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 '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목표서비스 개념도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위생관리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영양관리 ▲급식관리 지능 정보화 등이다. 먼저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에 사물인터넷(IoT) 온도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자동 점검 및 관리한다. 연령별(이유식, 유아식 등), 특수식(알레르기 체질) 등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을 위해 식재료 정보, 조리법 및 필수 영양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며, 식재료 구매부터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식단관리 및 보존식 관리 등 급식관리 전반의 업무를 지능 정보화해 식중독 예방 및 급식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이번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용역사업을 통해 올해 6월부터 수행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급식 관리를 지능정보 기반으로 전환해 어린이 급식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