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기초과학연구원과 인공지능 기술연구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2.23
  • 관세청이 22일 기초과학연구원과 ‘관세무역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 노석환 관세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 노석환 관세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이번 협약은 관세청 데이터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인공지능 전문역량을 융합해 양 기관이 합의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함으로, 양 기관은 3년 동안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관세청과 IBS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수입 우범화물 예측,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HS)에 따른 상품분류, ▲코로나 19 전후 우리나라 수출입무역 패턴 변화 분석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하한다. 관세청은 공동 연구 결과를 관세정책의 수립에 활용하고, 기초과학연구원은 인공지능 모델 연구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갖춘 기초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분야의 관세무역 데이터가 디지털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은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관세청과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잡하고 다양한 초대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