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데이터 댐’ 강화! 과기정통부, 농식품 등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2021.02.2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이 지난 7월 발표한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식품을 비롯한 6개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

  • 이미지=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메인
    ▲ 이미지=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메인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은 정부·공공·의료기관이 플랫폼 운영을 맡아 민간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이나 연구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급한다.

    오는 25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농식품 플랫폼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https://kadx.co.kr/)는 농식품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지팜, 유로지스넷 등 7개 센터로부터 농식품 생산·저장·유통, 축산 생육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받아 가공·유통하고 농산물 출하지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한 플랫폼은 ▲민간 금융사기 피해발생 정보, 유해·피싱사이트 인터넷 프로토콜(IP) 및 웹페이지 주소(URL)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마트치안 플랫폼’, ▲수출입기업 물동량, 기업 공시정보 등의 데이터와 기업·산업 네트워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산업혁신 플랫폼’, ▲선박 스케줄, 어업별 조업정보 등 데이터를 공급하고, 수산물 유통소비 데이터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해양수산 플랫폼’, ▲대사증후군 환자 라이프로그, 스마트 헬스케어 정보 등을 유통하고, 향후 건강 관련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로그 플랫폼’, ▲소방민원 정보, 긴급구조 표준 등 소방재난안전 데이터를 개방하고, 지도기반 Safety119(소방·인명안전 시설 위치정보) 서비스를 선보이는 ‘소방안전 플랫폼’이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신규 6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2월 말까지 모두 통합 데이터지도(www.bigdata-map.kr)와 연계해 이용자가 16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빅데이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업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이 일어나도록 이종 데이터 간 융·결합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