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초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진단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 특허 등록
기사입력 2021.02.03
  • 제이엘케이가 초급성기 허헐성 뇌졸중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 특허를 등록했다.

    제이엘케이(JLK)는 ‘인공지능 기반 PWI-DWI 미스매치 병변 추출 및 통합 평가 방법 및 시스템’의 국내 특허(제10-2020-0019302)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제이엘케이
    ▲ 이미지 제공=제이엘케이

    이번 특허는 확산강조영상(DWI, diffusion weighted image), 관류강조영상(PWI, Perfusion Weighted Image)을 활용하여 허혈(ischemia) 중심 영역과 명암선(light and dark lines) 영역을 계산하고 해당 영역을 기능적 혹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템플릿을 추천해 환자의 치료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에 관한 것으로,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냈다.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최대한 빠르게 막힌 혈관을 뚫는 치료를 통해 뇌의 괴사를 막아 후유 장애를 최소화해야 한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한시라도 빨리 혈전용해제를 투입해 막힌 혈관을 투여해야 하는데, 기존 골든타임은 4시간 반 이내에 투입해야 효과적이라는 환자 개개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치료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완성한 JBS-06K 솔루션을 활용하면 진단 대상 영상에서 인공 신경망 결과로부터 추출된 병변 영역의 기능적 손실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예상 피해 범위 예측도 가능해 전문의 수준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필요성을 진단하거나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제이엘케이는 해당 특허를 기본으로 완성한 제품이 현재 삼성서울병원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